아름다운 가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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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회관 가을 전시회
2015년 10월 16~18일
초가집의 동자승들이 한가롭게 가을 햇살을 쬐고 있습니다.
아하!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불교문화회관의 가을전시회였군요.
건물 밖에는 체험마당도 마련되었네요.
찾아오는 이가 있건 말건, 종일 열심히 그려넣는 일은 정진입니다.
건물 안에는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앙징맞은 동자승입니다. 문화
강좌 수료생들의 솜씨가 놀랍습니다.
아름다운 한지 공예입니다.
핸드폰으로 발표회를 찍고 있군요.
플루우트 연주 발표입니다.
이사장 혜수스님께서도 발표자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계십니다.
문화강좌 수료생과 수강생들의 작품입니다.
남순동자가 파랑새와 얘기를 나누네요.
관음보살께서 보내신 정토의 파랑새 보셨나요?
남순동자가 신나게 꽃바구니를 지고 가네요.
남해의 보타락가산에 관음의 32응신이 나투시니 감로관음의 모습입니다.
도량을 수호하는 나를 잊으면 안되지!
바이얼린 연
주 발표입니다.
연꽃차는 이런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털실 짜기도 아름다운 온갖 인형을 만들어 냅니다.
신랑 신부군요.
얘는 누굴까요?
병아리들 .. 아니 닭과 병아리 가족인가요?
얼룩말이 털옷을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화조도입니다. 원앙과 연꽃이네요.
연꽃 위의 새는 지구의 파랑새인가요?
구경하는 동안에도 연주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들...
그림 속에 강아지들이...
당당한 모습의 진도개... 아니 풍산개인가요?
솜씨가 놀랍습니다.
역시 직접 빚은 작품들입니다... 강좌 수강생들의 솜씨라곤 믿어지지 않습니다.
직접 만든 연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맛은 먹어본 사람들만 안다는...
단소 연주 발표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2009년 장엄등 '향등'에 그려졌던 그림입니다.
2008년 장엄등에 그려졌던 '님의 소식'입니다.
시 낭송도 있었습니다.
한지로 이런 안경집도 만드는군요.
꽃시계입니다.
서양화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서양화 2
연꽃차의 아름다움
기타반의 공연도 있습니다.
선이 굵은 그림입니다.
목련꽃 뒤로 보이는 부처님의 미소
시간이 갈 때마다 복이 듬뿍 쏟아지는 복주머니 시계입니다.
아미타 한도량! 나무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