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통일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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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에게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어떻게 하면 통일이 될까 하고 통일에 대한 소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통일이 될 수 있을까요. 저에게 그 해결 방법을 일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큰스님 말씀
이 통일을 하는 자가 사람이라고 보지마는, 우주 삼라만상에서 다 통례가 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회의를 해서 적합하다 할 때에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느 사람이 주어져서 그 사람이 움죽거리게 돼 있습니다. 예전에 이런 예가 있었습니다. 공산주의가 아주 많이 팽창이 됐다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럴 때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 생각을 하니까 3차 대전이 벌어질 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에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아, 그러면 이쪽에서 3차 대전을 일으킬 리는 없으니까 저쪽을 이렇게 좀 나누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 몇십 년 전 얘깁니다. 그렇게 하고 인제 우리 애들더러도 “어이, 그렇게 했으면 어떻겠느냐?” 이렇게만 얘기하고 말았죠. 그 내가 생각하는 것이, 이게 잘못 생각을 하면 또 안 됩니다. 잘 생각을 한 뜻이라면 우주간하고도 통신이 돼야 된단 말입니다. 이게 통신이 돼서 이 만물하고도 통과가 돼야 되는 겁니다. 이게 소소한 거 같지만 그게 아닙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어느 사람을 잡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뭐, 누구를 어떻게 잡는다 이러면, 즉 말하자면 모든 하는 일에 대한 법 줄기를 갖다가 거기로 대죠, 모자라는 거를 채우면서. 그래서 성립이 되는 거죠.
그런데 이거를 말로 이렇게 하려니까 어떻게 잘못하면 미친 사람으로 됩니다, 이게. 잘못 말을 하게 되면 미친 사람, 돈 사람으로 생각되게끔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공부를 빨리 서둘러서 꼭 해야 된다는 결론도 있습니다. 또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위태합니다. 어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위태한데 그 위태한 이유는 여러 가집니다. 모두 공해로 인해서 생긴다고도 하고, 아니 1/3은 공해로 인해서 생기죠. 그렇다면 이 모두가 지금 원기 그 자체라고 할까, 너무 이렇게 압축이 돼요, 지금. 오존층이라고 할까 이게 자꾸 압축이 되니까, 얼음이 만약에 다 녹는다고 해 봅시다. 땅덩어리는 파산이 되지. 심각한 문제죠.
그러니까 잘들 생각해 보세요. 이 마음공부를 해서 그 모든 거를 타파할 수 있는 계기가 바로 이 마음 이 자리밖에는 우주로 통과할 수가 없다는 거. 거기밖에는…. 나는 여러분처럼 잘 배우지 못해서 용어를 잘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딴 사람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나는 내 나름대로 이름을 지을 수도 없고 또 부르려니 입속에서 나오지도 않고 그러거든요. 금방 나는 이름을 불렀다가도 금방 잊어버리거든요, 또. 어저껜 금방 그 말을 “야, 자꾸 가라앉는다.” 하는 소리를, 뭐가 가라앉는다 하는 소리를 금방 했는데도 그냥 또 까만 거예요. 그렇게 까매요. 그런데 뜻은 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을 하면 지금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는 것은 새 발의 피다. 이것이 앞뒤로 다가오는 모든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을 하겠는가. 이건 보이지 않는 무의 법에서만이 할 수 있다는 얘기죠. 이해가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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