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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법문-116_1996년 11월 3일 지구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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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왜 저렇게 주인공, 마음을 찾으라고 간곡히 그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다 함께 한마음으로 지구를 보존해야 우리가 살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지원을 내는 것도, 각 처에 손닿는 데는 다 이렇게 내는 것은 거기 지역의 역사적으로 죽은 모든 사람들, 모든 갇혀 있는 사람들(영혼들) 이런 사람들 다 문을 열어서 한마음으로 귀정 지으려고, 또 산 사람도 역시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는 과정 중에 우리가 주인공을 찾다 보면 거기에 모든 것이 통신이 됩니다.

 

그러나 물질계로만 들어간다면 통신이 되질 않아서 한마음이 될 수가 없으니까 공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내 몸 한 개체도 한마음으로 구성돼서 전부 따라 준다면 이게 공덕이 되고, 개개인이 논다면 이건 공덕이 될 수가 없죠. 한 회사에 한마음으로써 구성돼서 회사를 해 나간다면 한 구성체지만, 제각끔들 논다면 () 구성체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그 마음을 굳혀서 모두 일체가 다 한마음으로 구성돼서 일체제불과 더불어 같이 이 지구의 모습을 지속되게 하는 도량이 있어야 된단 얘깁니다.

 

그건 왜냐하면 원상() 기가 압축이 되면 오존층이 터지게 돼 있습니다.) 그 얘기는 안 해도 되지만, 여러분이 왜 그렇게 저 (스님이) 저러는지 그것쯤은 조금 알고 가셔야 될 것 같아서 오늘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터지면 모두, 만년설이나 남극 북극 이 모두가, 여름이나 겨울이나 녹지 않는 얼음이 녹게 됩니다, 모두가 달라지고. 그렇게 되면 그게 터지게 되면 어떻게 변화가 오느냐. 땅덩어리가 산산조각이 나게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개미처럼 어디 물 없는 데로 기어올라가야 할까요, 어떡할까요? 우리는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공부하는 것이 뭐, 종교를 믿고 이렇게 해서 절이나 하고 이렇게 하고 다니는 이런 노라리가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불어 같이 둘이 아닌 내 생명 내 모습 모두가 산산조각이 납니다

 

그것을 아마 이름해서 천지개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그것은 왜 그렇게 되야 되느냐? 전자에는 역사적으로 본다면 물에 죽고, 불에 죽고, 종교 싸움에 죽고 이렇게 해서 모두 역사가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좀 다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달렸다는 얘깁니다, 그것이. 그러니까 원상() 기가 압축이 되면 오존층이 터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한다면 아니 되니까 그것을 높이 하려면 얼음이 녹지 않고, 또는 이 지금 오염이 된다는 사실, 이 중생들이 오염이 되게 하면 가차 없이 모두가 살림을 다시 합니다. 그런데 오염이 어떻게 돼서, 더러운 걸 버려서 오염이 되나 했더니 이번에 알프스 산에 가서 가만히 보니까 그, 전차가 올라가고 이러느라고 전부 땅을 파고 이렇게 한 것부터 모두가, 쇳덩어리를 박고 이런 것부터 벌써 오염이에요. 이 모두가 오염이에요. 그건 왜 오염이 되느냐.

 

의사가 전부 배워가지고 수술을 할 때에, 이 살을 각을 뜰 때에 세포를 건드리지 않고 각을 뜹니다. 그런데 이건 그것도 모르고 세포고 뭐고, 동맥이고 뭐고 막 끊고 쇠를 박으니 이건 오염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이게 의사도 아닌데 의사 노릇 하는 그런 사람들의 오염, 그 오염으로 인해서 생기는 무엇인가, 모두가 그렇게 되는데 그 오염되는 것을 오염을 막는다하는 것도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끊어진 세포를 잇고, 모든 것은 마음은 체가 없는 겁니다, 하여튼. 체가 없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오염을 전체 깨끗하게 막아준다면 첫째, 문제는 달라집니다. 가만히 보니까 남극이고 북극이고 만년설이 무지하게 많아요. 그리고 남극으로, 이게 북극에, 남극에 통로가 이렇게 돼 있다면 바로 옆에, 아래 옆에 또 통로가 하나가 있거든요. 그것은 우리가 분비물이 다 나가게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지구는 비었죠. 지구가 비었다고 볼 수 있죠. 사람도 창자가 있고 대장이 있고 그렇게 해서 소통이 되듯이. 우리가 보통 그냥 이런 상식으로서는 비었는지 차 있는지 그걸 모르겠지만 이 마음공부를 열심히 해보면 그것이 다 나타나 있습니다. 달도 비었고 해도 양면이 이렇게 크게 구멍이 나서 연결이 되니까 이게 양쪽으로 들이고 내고 하는 그 소통이 아주 정연하게 돼 있기 때문에 너무 팽창되지도 않고 너무 타버리지도 않게끔 되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이렇게 소통이 잘 되고 이렇게 되는 것도 수명이 길게 되고 짧게 되는 것도 우리의 마음에 달려있다 이겁니다.

 

그것은 전체 우리 마음이 은하계에 결부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러분들한테 옛날에 이런 얘길 했다면 저 미친 중이야이럴까봐, 십 년 전에도 내가 한마디 웃으면서 한 얘기가 있죠. “, 지구도 비었어. 달도 비었어. 모두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찼다고 생각을 한다면 무척 오산이야.” 화성에도 사람이 살다가 생명이 없으면 공기가 없어지게 돼 있거든요, 대기권이 없어지고. 그것은 모두가 오염을 시켰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 생명체가 좀 살아나고 있죠. 그것은 왜냐하면 그것이 아주, 우리들의 마음에 그것도 생명이 자라게 하려면 자라게 하고, 또 생명이 없어지게 하려면 없어지게 하고, 물이 생기게 하려면 생기게 하고 그럴 자유가 있습니다. 자유권을 여러분들이 가졌습니다. 자기를 무시하지 마세요. 자기를 무시하는 것은 부처를 무시하는 거와 똑같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돼서 이렇게 됐나도 모르면서 그냥 죽을 수는 없죠. 죽는 게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새로 살림을 하자면 너무나 처참한 문제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미생물에서부터 항상 둘이 아니라고 하죠? 내 부모 니 부모가 따로 없다고 그렇게 말씀드렸죠. 미생물에서부터 부모가 되고 자식이 되고 형제가 되고 이래서 형성돼 올라왔고 진화돼 올라왔기 때문에 그렇다고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음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 벌써 여러분들의 이름은 벌써 우주에 기록이 돼 있다는 거를 아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왜 이렇게 공부를 이렇게 해야만 되는가를 알고나 가야죠. 여러분들이 이렇게 공부를 하는 동시에 그렇게 집을 보존하게 하고 길이길이 보존하게 함으로써 그 차원이 정말이지 우수해서 세세생생을 얻을 수가 있다는 그 사실도 또 덧붙여 아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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