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의 보배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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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하나의 보배를 활용하라 -
여러분이 몸이 아픈 경우에는 바로
마음속에서 스스로 약사가 돼 줍니다.
반야줄을 쥐고, 즉 말하자면 내 주인공 뿌리를
쥐고서 '너만이 할 수 있어!' 할 때에
바로 약사로 화한단 말입니다.
화해서 응신(應身)이 돼서 나투어 주는데,
왜 못 믿고 바깥으로 끄달리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약사만 있느냐. 그게 아닙니다.
안되는 일이 있으면
'바로 너만이 이끌어 줄 수 있지 않아?'
할 때에 관세음이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 따지고 보면 진짜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보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보배를 여러분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다가 '당신만이 할 수 있어!' 하고 그렇게
놓고 입력만 하세요. 정말이지 진짜로 믿고
그렇게 할 때에 바로 통신이 된단 말입니다.
통신이 되면 대뇌에서 중뇌를 거쳐서, 중뇌에서
책정을 해서 사대(四大)로 통신이 되면 이 안의
중생들이 다 작용을 해 주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생들을 다 한마음으로 돌릴 수
있어야 내가 안에서도 조복을 받았고,
바깥에서도 조복을 받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나 하나의 보배를 가지고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을 익혀서 활용을 하라.'
하는 것입니다.
- 허공을 걷는 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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