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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믿고 관한다면

본문

 

- 진짜로 믿고 관한다면 -

 

우리가 이 세상에 나왔으니까 상대가 있는 거고
상대가 있으니까 내가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너만이 해결할 수 있어.' 그러고 편안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인해서 편안하다면
그것은 당신의 원력이, 예를 들어서
하늘이 무너지는데 손가락 하나로 받쳐서
모든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는 그런 말입니다.
그러니 평등공법에서 나오는 원력이
얼마나 광대무변하고 묘법이고
얼마나 보배력이 당당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얘기한 대로 진짜로 믿고 관하면
대뇌를 통해서 사대(四大)로 통신이 됩니다.
그건 진짜로 믿으셔야 될 겁니다.
사람 사는 것도 모두가 과학이니까요.

 

그래서 사대로 통신이 돼서 모든 맡은
소임자가 다 연락을 받는다 이겁니다.
그럼 통일해서 모든 것을, 적은 것은 채우고
많은 것은 덜고 해서 고르게 작용을 해 준다면
몸이 튼튼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 가지고 어디로 올라가느냐 하면
정수의 자동적인 컴퓨터로 올라갑니다.
거기에 입력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입력이 돼서 현실에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관습에 젖어서
기복으로 한다든가, 바깥으로 끄달린다든가,
바깥의 형상과 이름을 보고 기도를 한다든가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거기 연관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진짜로 믿고 관하면
앞서 입력된 업이라든가 유전성이라든가
영계성이라든가 세균성이라든가
업보성이라든가 인과성이 모두
삭제가 되는 것입니다.
앞서의 입력된 것이 없어지면서
새로이 입력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허공을 걷는 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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