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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의 생활로 진화되는 자불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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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속의 생활로 진화되는 자불의 능력 -

 

여러분한테 항상 말하기를 여러분의 주장자의
자불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고 그랬습니다.
그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만약 전체를 바깥의 물질계에서만 찾는다면
얼마나 끄달리고 걸림이 많고 괴롭겠습니까?
그런데 나 아닌 나가 진짜로 있습니다.
지금 나는 육체가 보이지만 진짜 나는
육체 속에서 나가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데로부터 보이는 데로 나오니까요.

 

내가 예전에 그랬습니다. 정수에 물을 붓는다고요.
경전에도 있습니다마는 물이라는 건 항상
어떠한 파도가 치고 어떠한 비바람이 불어도
그냥 흘러갑니다, 어떤 것에도 아랑곳없이.
그와 같이 인간의 정수에는 항상 자동적인
컴퓨터가 있어서 내가 살고 생각하는 대로
거기에 입력이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의 그 주인공에다 모든 거를 놓고
'너만이 지켜 주고 너만이 해결하고 너만이
이끌어 줄 수 있어!' 하고 용도에 따라서
자기한테 닥치는 대로 거기다 놓으라고
말하는 겁니다.
좋은 것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언짢은 것은 좋은 쪽으로 굴려서 놓는다.
그렇다면 현실에 살기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천안통이고 천이통이고 타심통이고 신족통이고
천이통, 숙명통이 다 그냥 보이게 된다 이런 겁니다.

 

우리가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예전에
부처님이 말씀해 놓으신 천안통이 지금
현실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안방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본다든가 하는 것 말입니다.
천이통도 나와 있구요. 전 세계로
전화 안 되는 데가 없고 앉아서 세계를
보고 듣습니다. 또 너 나 할 것 없이
한번 손가락만 깜짝하면 만납니다.
대문 바깥에서 부르면 안에서 문 열어 줄 때도
그 형상이 나타나죠. 우리가 사는 현재에
바깥으로 모두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대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시대가 바뀌어서 진화되면서
밝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 허공을 걷는 길(법형제법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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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정의 연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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