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엄등 점등식과 화합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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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엄등 점등식과 화합재 3/3
2018년 5월 6일 안양본원
공연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스탭들이 다음 공연을 위해 무대를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황병기선생님의 가야금 연주곡 '침향무' 공연
소리를 던지고...
소리를 받아서...
두 사람이 하나로 소리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의 소리에 공감의 박수...
다음 공연은 뭘까?
동서양의 악기와 소리가 어우러지는 시간입니다.
동서양의 악기와 두 개의 소리...
신디사이저와...
아쟁과 가야금이 연주되면서...
보살의 노래와 중생의 랩이 서로 화답합니다.
"천차만별 고통경계 한마음에 뭉쳐 놓는다면
내 몸 안의 중생들은 보살로 화하여서
내 몸 안의 중생부터 제도되리."
"왜, 나를 상처주는 사람들에게도 밝게 마음을 내야 되나요?"
"만물만생의 근원은 만인의 한마음이로다
일체제불의 마음이 우리들의 한마음과..."
"모든 사람이 한마음이라구요?
착하게 살아도 모든 걸 베풀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날 이용하려고만 드는데도
왜 선하게 베풀며 살아야 되나요?"
"공존 공용하니 만생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고"
"자꾸 안 좋은 모습들만 보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만물의 몸이 내 몸이 되어 일체가 둘이 아니라..."
나쁜 생각 나쁜 마음 모든 걸 그 자리에 내려 놔야해!
좋은 생각 좋은 마음 모든 걸 그 자리에 내려 놔야해!
"주인공, 너만이 할 수 있어!"
"잘한다..."
모두 박수...
마지막 난타 공연입니다.
청년회, 열정의 난타 공연
"자아, 청년회! 가 보자!"
마지막으로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열정의 난타공연이었습니다.
제 3 부 Epilogue
- Happy Photo Time -
Power of Hanmaum
Epilogue of Epilogue
이렇게 공중에 헹가래 쳐진 결과...
그만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눈높이 치료를 결심한 한마음 간호사의 희생으로 금방 회복되었습니다.
"우리 이제 제주도로 내려 가요!"
"안녕! 연등축제 잘하세요!"
"그래도 우리가 더 멋져요!"
"안녕, 다음에 또 봐요!"
"연등축제 때 봐요!" - 양쯔강 분홍 돌고래
"연등축제 때 봐요!" - 벨루가
"모두들 수고했수! 연등축제 때 봐유!" - 고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