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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양시 봉축점등식 및 연등축제

2018년 5월 5일 평촌중앙공원

"Yo! 안양에서도 연등축제 하는 거 몰랐지?"

5월 5일 어린이날의 평촌중앙공원입니다.

사람의 물결(人波)이란 이런 것...

가족들의 한가한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의 관욕을 온 몸으로 미리 대신하고 있습니다.

관욕은 충분히 시켜드렸지?

한마음선원의 깃발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 지어 서 있습니다.

본원 사무장님께서 이 곳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여셨나 봅니다.

"이거, 공짜 맞아요?" "그럼, 그럼"

제 1 부 체험마당에서 본원은 '추억의 먹거리' 코너를 맡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봉황이 행사장 하늘을 맴돌고 있습니다.

한마음선원의 지정석입니다.

2부 축하공연을 기다립니다.

공연이 시작됩니다.

대안사 어린이 댄스팀 '세븐 큐티 걸'입니다.

안양 사암연합회 연합합창단

공연장은 석양의 붉은 빛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걸그룹이라는데...

"누구지?"

"우리는 '프레쉬'래요."

앵콜!"

이곳은 이유없이 무조건 환호성.

LBM 싱어즈와 '무조건'의 가수 박상철입니다.

이제 3부 본행사 봉축법요식입니다.

법진스님의 사회와 자공스님의 집전

전,현직 안양시장님과 여러 내빈들

육법공양1

육법공양2

육법공양3

육법공양4

육법공양5

육법공양을 마치고...

반야심경 봉독...

반야심경 봉독 2

반야심경 봉독 3...

안양 포교사분들의 반야심경 봉독

낯 익은 분들...

봉축점등탑 점등식입니다.

점등...

폭죽...

다함께 사홍서원...

이제 곧 제등행렬이 시작됩니다.

기념 촬영...

"어서 빨리 행진 시작하란 말이야!"

"아... 곧... 시작할려구요..."

"한마음선원도 출발할까요?"

"자... 갑니다..."

"용이 나가신다!"

"우리도 가자구!"

"행렬은 마땅히 신장들이 위호해야지"

"우리는 천상의 음악으로 행렬에 가피를 더하죠..."

군악대를 선두로 행렬이 공원 밖으로 나옵니다.

육군 제 51사단 군악대입니다.

행렬 선두의 위용

거리로 나가고 있는 선두의 장엄등

전통 군악대인 취타대입니다.

그 뒤로 스님들의 행렬입니다.

제등행렬

Epilogue

불꽃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