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산세燈_장엄등 - “산하대지에 곳곳마다 꽃내음이 두루하면서 꽃이 날으고 있다.” -
긴 연꽃 한 송이를 들고 좌정하고 계신 세 분 부처님은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을 나타내며, 삼세심이 공한 그 한 자리에 부처님의 세상이 펼쳐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한 그루 나무는 일체제불의 살림살이를 나타내며, 산하대지에 오색 구름이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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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燈_장엄등 - “나뭇잎이 떨어질 사이가 없이 그냥 가고 옴이 없이 오고 가네.” -
푸른 법사자를 타고 황금 연꽃 한 송이를 드신 문수보살이 부처님의 대지혜로 이 세상에 나투시니 걸음걸음 마다 연꽃으로 화하고, 부처님의 지혜로 가득한 이 세상에 꽃들이 만발하고 지혜의 오색구름이 피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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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랑燈_장엄등 - “한 번에 대지가 커지면서 모든 나라가 부흥을 해지고 날으면서 전체 나라가 부흥해 진다.” -
지구 온난화, 환경 오염, 기상 이변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고통받고 있지만, 연꽃 동산에 있는 지구는 참으로 편안해 보입니다.
동자 스님들과 뽀로로 친구들처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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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등_승단
일체 중생의 미혹함을 일깨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법의 수레바퀴를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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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등_어린이 연희단
바람개비가 돌아갈 때에 중심축에 의지해서 돌아가듯, 우리 마음의 심봉인 주인공을 발현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여여하게 성장하길 발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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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에 핀 연꽃등_선법합창단
만물이 공한 그 자리에서 피어 오른 연꽃 한 송이의 향기가 세상을 가등 채워 모두가 한자리임을 알게 합니다.
큰스님 게송으로 만든 선법가 중에 ‘만공에 핀 꽃은 청산을 울리고' 라는 곡에 담긴 뜻을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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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등_신도회
전통 한복을 아름답게 완성하는 나비 모양의 노리개를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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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등_신도회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주는 부채처럼 불법은 항상 우리 삶에 한줄기 시원한 빛이 되어 준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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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등_청년 연희단
부처님께서 가섭존자에게 들어오리신 한 송이 연꽃처럼, 부처님의 진실한 뜻을 얻고자 하는 수행자의 발원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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