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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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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등_장엄등 부처님등은 일체 생명들이 자성불을 믿고 지혜로 스스로를 밝히고 상대와 둘이 아니게 밝혀서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밝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부처님은 영원한 생명의 근본을, 광배는 부처님의 진리로 시방세계를 두루 밝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수 동자는 지혜를, 보현동자는 지혜로서 이롭게 굴려서 작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연꽃은 주인공을 믿고 실천해 가는 우리들이 근본 자리에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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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랑등_승단 내 몸은 지구와 같고, 몸속의 생명들은 지구 안에 살고 있는 우리들과 같습니다. 지구는 우리와 함께 돌아가는 생명체입니다. 지구사랑등은 지구를 휘감고 있는 용 세마리를 통해 물과 불, 바람이 원만히 순환하여 지구가 건강하고 모든 생명들의 살림살이가 공용으로 돌아가기를 발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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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우주선등_어린이회 우주는 불성에 의해 안정되고 있으며, 우리도 불성에 의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불성인 주인공을 믿고 의지하는 힘을 에너지 삼아 우주에서 제일 멋진 어린이로 자라나길 발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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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전하는 청새등_거사 선법합창단 이 세상만사가 모두 마음작용으로 돌아간다는 '일체유심조'의 마음 心자 하나에서 팔만대장경도 나오고 한마음 도리도 나왔습니다. 불법의 가르침이 무한히 전승되어 불성 자리에 존재하는 청새의 안목으로 일체 중생들이 밝고 지혜롭게 깨어나고 온 세상이 불국토가 되기를 염원하며 이 연등을 공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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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걷는 청새등_보살 선법합창단 둥근 원은 본래 완전하게 갖추어진 한마음 불성을 나타내며, 연꽃은 우리가 살아가며 행하는 움직임이 법으로 피어나 에너지로 화하고, 깊고 깊은 곳의 청새는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모든 생명들이 허공을 걷는 대자유인 되기를 발원하는 마음으로 이 연등을 공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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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바다를 여의지 않는다등_학생회 <잡아함경>의 눈먼 거북이가 뗏목을 만나는 비유설법을 인용한 등으로서, 대행 큰스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마음공부를 하면서 지혜를 밝혀가는 학생회 법우들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파도는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친구와 부모님과의 갈등과 같은 경계를 비유한 것이며, 바다는 '주인공'참성품을 표현한 것입니다. 경계 속에서도 참성품을 잃지 않고, 지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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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왕신종등_신도회 성덕대왕신종은 1,300여 년 전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종으로, 화려한 문양과 조각이 뛰어납니다. 소리 또한 맑고 거룩하며 산과 같이 크고 우람하여 조화와 균형이 알맞는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성덕대왕신종등은 유규한 세월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가치가 변하지 않는 신종의 모습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쉬어지고 사라져 국태민안하기를 발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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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문양등_청년 연희단 천차만별로 다가오는 현실의 경계속에서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주장심으로 묵묵히 정진의 길 걸어 가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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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용등_청년회 마음공부하는 우리들이 근본을 놓치지 않고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물러서지 않는 정진을 하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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