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등/장엄등
진리 속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고 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가운데에 좌정하고 계신 자성불은 모든 것을 들이고 내는 근본 불성의 자리이며, 부처님 주위를 둘러싼 오색 구름은 근본 주처의 묘용妙用을 표현한 것입니다. 부처님 품 안에 피어난 두 연꽃 위에는‘탑을 도는 동자들’과‘등을 만드는 가족’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각각 세간과 출세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일체가 모두 근본 ..
자세히보기
|
문수등/보현등_장엄등
문수등 文殊燈은 세상의 원리를 모두 담고 있는 지혜의 완성을 나타내었으며, 보현등 普賢燈은 끊임없이 실천해가는 보살의 행원 行願을 담았습니다. 부처님의 대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동자들과 실천행을 나타내는 보현동자들이 각각 법사자와 흰 코끼리에 올라타 갖가지 악기를 연주합니다. 비파와 장구, 나팔과 북, 피리와 생황을 연주하는 문수 .보현 동자들의 아름다운 소리는 불법의 ..
자세히보기
|
삼성지_창작등(부제 : 귀의심 歸依心)
연꽃 위에 피어난 3층 탑을 세 명의 동자들이 합장하며 돌고 있는 이 등을 보시고 큰스님께서는‘삼성지’라는 이름을 지어 주시며‘삼라만상이 성지로 둘러싸여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늘이 무심코 있듯이 그냥 돌면서 이 세상을 수호하는 마음으로 근본에 귀의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삼성의 스승_창작등(부제 : 천심 天心)
장엄등에 배치된 동자 중에서 북을 치는 문수 동자를 따로 제작한 것으로, ‘북 치는 선동이(2007년)’에 이어 움직이는 창작등으로 출품되었습니다. 이 등에는 큰 스님께서‘삼성의 스승’이라는 이름을 내려주셨습니다. 온 누리에 법음을 전하는 동자의 북소리에 인연된 모든 이들이 불법의 진리를 듣는 마음의 귀가 열리길 바라는 서원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연꽃등_어린이 연희단
연꽃 위에 초 한 자루를 세우고 비천상으로 초를덮어‘하늘과 땅이 어우러진 짝’을 표현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이 등을 보시며 “하늘과 땅이 어우러지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동시에 보며 지혜롭게 살아간다는 뜻”이라는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불법과 인연된 우리 어린이들이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둘 아니게 보고, 근본 자리인 주인공을 믿으며 살아나가..
자세히보기
|
우주탑등_선법합창단
둥근 세 개의 원은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을 상징하며, 아래 부분에 맞물려 돌아가는 두 마리의 용은 찰나찰나 변하며 고정됨이 없이 돌아가는 작용을 나타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심이 일심 一心 으로 한 바탕의 마음 자리에서 굴러 돌아 가고 있음을 표현한 등입니다.
자세히보기
|
탑등_신도회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가장 융성하게 꽃 피웠던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상징물, 석가탑과 다보탑.
두 탑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 땅이 불국정토가 되기를 발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자세히보기
|
꽃등_신도회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하여 만발하는 꽃, 불두화. 부처님의 곱슬곱슬한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불두화 佛頭花’를 화사한 색깔의 등으로 형상화하였습니다.
자세히보기
|
금강저등_신도회
불교 의식에 쓰이는 불교 용구의 하나인 금강저 金剛杵는 온갖 악을 항복시키는 지혜의 무기를 뜻합니다.
두 마리의 해태가 금강저를 받들고 있는 이 등은 금강과 같은 지혜로써 인간의 어리석음과 번뇌를 부수고 보리심을 발현시키고자 하는 서원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나비등_청년 연희단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모든 중생들의 마음에 봄을 찾아주고자 하심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의 찬란한 봄 소식을 화사한 나비등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자세히보기
|
|